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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임리히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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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공정애 댓글 0건 조회 5,176회 작성일 05-09-07 12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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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원인과 증상

가. 원인

  -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이물질로는 혈액, 음식물, 구토물 등이 있으며, 혀 또는  목구멍의 근육이 뒤로 쳐져 기도가 막히게 된다.

나. 증상

- 두 손으로 목을 감싸 쥐면서(V sign) 기침을 하려고 한다.

- 목 부분에서 심한 천명음(쌕-쌕하는 소리)이 들릴 수 있다.

- 얼굴이 파랗게 변한다.(청색증)

2. 응급처치

- 의식이 있고 부분적으로 기도가 폐쇄된 환자는 기침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함

- 의식이 없거나 기침이 어려운 환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.

가. 환자가 일어선 상태(의식이 있는 상태)

- 환자의 뒤에 서서 양팔로 허리를 감싼 다음 대원의 한쪽 손을 말아 쥐고 환자의 상복부 부분(검상돌기와 배꼽의 중간)에 댄다.

-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에 상복부를 후상방으로 강하게 밀쳐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.

- 임산부나 비만환자는 상복부가 아닌 흉부를 밀쳐 올린다.

나. 환자가 누워 있는 상태(의식이 없는 상태)

- 환자의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도록 바로 눕힌다.

- 무릎을 꿇고 앉아 명치위에 손가락을 대고 손깍지를 끼운다.

- 환자의 상복부를 5회 정도 강하게 밀쳐 올린다.

다. 체구가 작은 소아의 경우

-어린이를 한 쪽 팔위에 엎드리게 한다.

-소아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다.

-손목부위를 이용하여 아이의 등(양쪽 견갑골 사이)을 빠르고 세게 4~5번 두드린다.

-위의 방법이 실패하면 아이를 눕히고 배 부분을 세게 4번 밀어 준다.

라.이물질 제거 요령

-입을 열 때는 첫째와 둘째 손가락을 교차시키는 방법으로 한다(수치교차법)

-구강내 가장자리를 따라서 둘째 셋째 손가락을 입속 깊숙이 넣은 후 환자의 입안을 훑어 내듯이 한다.

-이물이 육안으로 관찰되면 손가락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어나 이물이 잘 관찰   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손가락으로 인해 이물을 더욱 깊숙이 밀어 넣어 오히려 기도가 완전 폐쇄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

하임리히법 (Haimrich mameuver) -미국의 해리 하임리히 박사가 창시한 응급 처치법으로 먼저 환자의 입을 벌려 이물질이 보이면 제거한다. 그래도 숨을 못 쉬면 환자의 뒤로 가서 양손을 환자의 팔 아래 겨드랑이 아래로 돌려서 안고 간호자의 두 주먹을 쥐어 잡고 강하게 환자의 명치끝을 위로 눌러서 폐 안의 공기가 기도의 이 물질을 밀어 올리게 하는 방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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